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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 막내 젤로, 간미연에게 “이모~!”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의 막내 젤로가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에게 이모라는 호칭을 선물했다.

 

지난 9B.A.P(비에이피)는 간미연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간미연의 친한 친구에 출연했다. 간미연은 미소년 6인방과의 두 번째 만남에 흐뭇해하며 특히 본인의 데뷔 직전에 태어난 막내 젤로에게 이모라는 호칭을 허용했다. 간미연은 97년 베이비복스로 첫 데뷔를 했고, 젤로는 96년 생이다.

 

B.A.P(비에이피)의 출연 직전까지도 청취자와의 통화에 동안임을 자랑했던 간미연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젤로가 이모~”라고 귀엽게 부르자 바로 젤로 왔?”이라고 화답하고는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덧붙이면서 젤로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개인기를 선보이는 시간에 젤로는 양희은의 광고 멘트를 흉내내며 너 이름이 뭐니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였고 대현은 7단 고음에 이은 화려한 비트박스를, 힘찬은 명품 얼굴에서만 가능한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최근 몹쓸 애교로 질타를 받은 방용국은 시크릿의 샤이보이를 본인 특유의 땅굴저음으로 불러 다시 한 번 애교와는 거리가 있음을 입증했다.

 

최근 ‘NO MERCY(노 멀씨)’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B.A.P(비에이피)는 금주에도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통해 대중들을 만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