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신인 4인조 걸그룹 스카프(Skarf) 멤버의 개별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0일 공식홈페이지와 M.net 온라인을 비롯 각종 SNS를 통해 스카프의 데뷔곡 ‘Oh! Dance'의 짧은 음원은 물론 멤버 개인 티저를 각각 공개하며 지난 9일 신비로운 분위기속에 가려져있던 멤버들이 베일을 벗은 것.
공개된 티저 속 영상에는 타샤(Tasha), 솔(Sol), 페린(Ferlyn), 제니(Jenny)가 각각의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어 신선한 매력을 더하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는 물론 상큼 발랄한 캐쥬얼한 모습까지 겸비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영상 속에 흐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타이틀 ‘Oh! Dance'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여심을 녹이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과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에코브릿지의 프로듀싱 팀 허니듀오가 공동 작업한 최초 댄스곡으로, 스카프의 특색을 잘 살리면서도 대중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상큼하고 감성적인 곡으로 탄생되어 올 여름 가요계를 이끄는 새로운 돌풍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엽은 스카프의 티저 공개 소식을 자신의 트위터에 RT하는 등 무한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바쁜 스케줄 일정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고 열정적인 스카프 멤버들의 모습에 더욱 꼼꼼한 디렉팅과 함께 스카프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국내 최초 한국+싱가포르의 멤버구성으로 한국 뿐 아니라 싱가포르 국가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받고있는 스카프는 오는 11일 MBC MUSIC에서 방영되는 리얼리티 드라마 ‘Oh MY SKARF'를 통해 공식적인 첫인사를 건넨다.
‘We're Your SKARF'란 카피 문구를 내세우며 올 여름 가장 센티멘탈한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되고 있는 스카프의 야심찬 데뷔곡 ‘Oh! Dance'는 오는 14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