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힘찬, 엄친아 종결자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국악고 얼짱 출신의 B.A.P(비에이피) 힘찬이 데뷔 200일 기념으로 팬들에게 보낸 자필 편지가 화제다.

 

지난 12, B.A.P(비에이피)의 공식 팬카페(cafe.daum.net/TS-ASIAN)에는 B.A.P(비에이피)의 데뷔 200일을 맞이해 B.A.P(비에이피) 멤버들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자필 편지가 팬에 의해 공개되었다. 특히 국악고 얼짱출신의 힘찬은 명품 외모에 어울리는 명품 글씨를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힘찬은 국립국악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종합예술학교에 재학 중인 엄친아로 특출난 외모 때문에 데뷔 전부터 국악고 얼짱이라는 별명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었다. 그리고 힘찬은 이번 200일 기념 자필 편지를 통해 명품 외모에 걸맞은 명품 글씨를 선보이면서 엄친아 종결자로 등극했다.

 

팬바보로 유명한 B.A.P(비에이피) 중에서도 유독 팬사랑이 유별난 힘찬은 자필 편지에 섬세한 명품 글씨로 지금까지 같이 한 시간보다 같이 할 시간이 많다는 건 알고 있겠죠? 우린 이별 없는 연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팬들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전해 환호를 받고 있다.

 

데뷔 200일을 맞이한 B.A.P(비에이피)는 첫 번째 미니 앨범 ‘NO MERCY(노 멀씨)’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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