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픈 마켓 11번가, 日 유아 전용 프리미엄 생수 단독 판매

발매 기념 행사로 일본 시마네현 카나기마을 2박3일 온천여행권 경품 증정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일본의 유아전용 프리미엄 생수 '아가짱미즈'를 국내 단독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아가짱미즈는 일본의 생수 전문업체 ㈜KFG가 생산한 순천연 알칼리 이온수로, 세계적 식품품평회 2010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안전성과 품질을 입증했다.

비가열처리 방식으로 물 속에 산소와 탄산가스 등이 그대로 함유돼 있어 분유가 주식인 유아의 식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11번가는 아가짱미즈 단독 판매 기념으로 오는 2011년 5월까지 아가짱미즈 병의 메인로고를 가장 많이 모아 응모하는 고객에게 아가짱미즈의 수원지인 일본 시마네현 카나기마을 2박3일 온천여행권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