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절제된 섹시미+완벽 바디라인 ‘눈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진이의 McGINN(매긴) 가을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상큼발랄 4차원 임메아리 역으로 분해 많은 화제를 모은 윤진이가 여성 의류 브랜드 McGINN(매긴)의 가을 시즌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특히 드라마에서 귀엽고 발랄한 의상으로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아이콘으로 떠오른 윤진이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드라마에서와는 다른 여성스럽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윤진이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핏앤플레어 원피스, 미니멀한 디자인의 프린트 블라우스와 스커트, 시크한 매력의 가죽 라이더 재킷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미지 변신과 더불어 윤진이는 옷맵시를 살려주는 완벽한 바디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진이는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옷을 입을 때 비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편이다라며 자신만의 패션철학을 강조하기도 했다.

 

McGINN의 홍보 관계자는 드라마 속에서는 성숙한 배우들 속에서 철부지 동생 역할을 맡아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어필했지만 이번 촬영에서는 절제된 섹시미와 여성미를 한껏 과시해 윤진이만의 팔색조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한 윤진이의 이번 화보는 싱글즈, 나일론, 인스타일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