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카프(skarf), 스카프룩 + OK 댄스 대박 예감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최초 한국(, 제니)+싱가포르(타샤, 페린)의 멤버 구성의 4인조 걸그룹 스카프가 17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신고식을 가진다.

 

스카프는 머스트 헤브 아이템인 스카프(SCARF)에서 싱가포르(Singapore)‘S', 한국(Korea)’K‘의 의미를 담아 SKARF로 발전시켜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모습을 선사한다는 각오를 내세운 신예 걸그룹.

 

스카프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될 타이틀 ‘Oh! Dance'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과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에코브릿지가 공동 작업한 최초의 댄스곡으로 한 번 들으면 귓가를 맴도는 중독적인 멜로디는 물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인 OK 댄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퓨어돌의 출격을 예고했다.

 

또한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콘셉트로 강렬한 순수함을 부각시키고 있는 스카프의 의상은 화려한 무늬나 악세사리를 과감히 버리고 순백색 미니드레스에 멤버 4명이 직접 자신을 표현한 아트웍으로 만든 스카프로 포인트를 강조한 스카프룩을 선보일 예정.

 

스카프의 한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생방송 무대이니만큼 멤버들 또한 무척이나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무대에서의 모습이 가장 예쁜 아이들이니만큼 4명의 멤버가 똘똘 뭉쳐 단합해서 이뤄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앞으로도 실력과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진정한 가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스카프를 지켜봐달라고 첫 각오를 밝혔다.

 

차별화된 콘셉트와 음악성과 대중성, 신선함을 고루 갖춘 완성도가 돋보이는 퓨어돌 스카프의 첫 싱글 ‘skarf'는 지난 16일 음원 공개에 이어 18일부터 각종 레코드사에서 오프라인 앨범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