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 드라마 ‘메이퀸’ OST 참여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 소냐가 MBC 드라마 닥터진후속으로 방송되는 메이퀸’ OST에 참여한다.

 

소냐는 메이퀸에서 가슴을 파고드는 절절한 목소리로 락발라드곡 굿바이 투 로맨스를 선사한다. ‘굿바이 투 로맨스는 이승철의 그사람’, ‘소리쳐’, 유키스의 잊었니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홍진영이 작곡하고 작사한 애절한 락발라드곡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닥터진후속으로 18일 첫 방영되는 드라마 메이퀸은 조선업을 배경으로 야망과 사랑, 배신과 복수, 몰락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로 한지혜, 김재원, 재희, 손은서 등이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소냐는 지난 811불후의 명곡2’ 마지막 무대에 올라 1988년 강병가요제 금상 수상곡인 이상우의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을 폭발적인 가창력을 불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불후의 명곡2’를 끝낸 소냐는 9월에 있을 단독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소냐가 열창한 메이퀸’ OST ‘굿바이 투 로맨스의 음원은 18일 엠넷, 도시락, 벅스 멜론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오픈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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