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 드라마 ‘골든타임’ 효과 톡톡

 

[KJtimes=유병철 기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BC 드라마 골든타임의 인기에 힘입어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에도 골든타임이 찾아왔다.

 

골든타임에서 열연 중인 황정음이 내추럴하면서도 상큼한 틴트 메이크업을 선보이면서 황정음이 바르고 나온 페리스 틴트의 매출이 방송 이후 30% 상승한 것.

 

틴트 메이크업의 대명사 황정음이 사용한 골든타임 틴트로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황정음 사용 컬러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으며 황정음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이다.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는 지난 2월 런칭, '황정음 틴트'로 온라인 립 카테고리를 장악했을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입점 점주들의 주문이 쇄도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존 틴트와는 달리 다양한 타입과 컬러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특히 최근 황정음이 평소에도 애용하는 제품으로 밝혀 다시 한 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페리페라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임근영 차장은 "극중 황정음은 당찬 이미지에 걸맞는 상큼한틴트 메이크업으로 틴트의 여왕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황정음이 사용한 페리스 틴트에 대한 매출 증가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촬영장에서도 항상 페리스 틴트를 애용하는 황정음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 응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페리페라는 '골든타임'PPL 제작지원과 제품 협찬 등을 진행하면서 골든타임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모델 황정음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