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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 ‘달걀송’ 히트 예감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지난 19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달걀송이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매 회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송을 선보이고 있는 인기가요는 지난 19일에는 청소년들에게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B.A.P(비에이피)를 주인공으로 달걀송을 소개했다.

 

현재 활동 중인 ‘NO MERCY(노 멀씨)’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달리 B.A.P(비에이피)는 이번 달걀송에서는 평소에 보여주지 않던 앙증맞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브레인 푸드라고 불리는 달걀을 예찬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팀내에서 댄스를 담당하고 있는 95년생 종업은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탄한 팔 근육과 식스팩이 뚜렷한 복근을 자랑하며 달걀 예찬론에 힘을 실었으며, 96년생인 젤로 또한 고등학교 1학년의 나이이지만 183cm라는 큰 키로 달걀송에 신빙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최근 몹쓸 애교라는 별명을 추가한 리더 방용국의 귀여운 표정과 국악고 얼짱출신의 힘찬이 맏형들로서 달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메인 보컬인 대현과 영재의 달콤한 목소리는 달걀송을 어린이 동요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팬들은 오늘 진짜 짱이었어요. 달걀 4개나 먹었어요”, “당장 계란 사러 가야겠다”, “신의 선물 달걀, 신이 주신 선물 B.A.P’, ‘종업군 복근 허걱등의 반응을 보이며 B.A.P(비에이피)의 귀여운 변신을 환영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