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 치명적 매력 담은 스무 살 화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모던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젊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타미 힐피거 데님의 뮤즈인 원더걸스 소희가 화보 속 내추럴한 매력을 선보였다.

 

소녀감성과 성숙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성인식을 막 치른 소희의 나이와 걸맞게 자연스러운 재스처와 분위기가 어우러져 활용도 높은 데님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스트릿 감성이 묻어나는 데님 원피스는 유니크 한 지퍼장식 포인트와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제시하며 특유의 위트 있는 표정이 어울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만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응용하기 쉬운 체크와 프린트가 감도는 아이템을 자유롭게 연출하며 소희만의 레이어드 룩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내비쳤고 셔츠의 소매를 말아 올리는 등의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연출과 꾸미지 않은 듯한 시크한 무드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소희의 오묘한 아우라를 한 몸에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타미 힐피거 데님 홈페이지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