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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 아시아-유럽 휩쓴 ‘노 멀씨’ 마감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NO MERCY(노 멀씨)’의 활동을 마감하고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22일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비에이피)가 대만 K-pop 주간 차트 5주 연속 1, 독일 아시안 뮤직 월간 차트 1위 등의 기록을 세운 ‘NO MERCY(노 멀씨)’의 활동을 금주에 마감하고 차주에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힙합 리듬에 락의 기타 리프를 접목하고 사투리랩과 국악을 가미해 B.A.P(비에이피) 특유의 실험적이고도 신선한 곡이라는 평가를 받은 ‘NO MERCY(노 멀씨)’는 지난 달 19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대만 지뮤직(g-music) K-pop 주간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한 이후 5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데 이어, 20128월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에서도 진입과 함께 1위를 달성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B.A.P(비에이피)가 새롭게 선보일 곡은 기존 ‘NO MERCY(노 멀씨)’ 앨범에 2개의 곡이 추가되는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시스타의 러빙 유’, 엠블랙 전쟁이야’, 이루 미워요’, 백지영 목소리등으로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작곡가팀인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데뷔 당시에도 ‘WARRIOR(워리어)’라는 강렬한 노래에 이어 비밀연애라는 달콤한 사랑 노래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던 B.A.P(비에이피)가 이번 노래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