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방문 활성화를 위해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로 향하는 항공편을 8월에 11월 티켓을 구매하면 자카르타행 627000, 발리행 57만원, 9월에 12월 티켓을 구매하면 자카르타행이 121일부터 1221까지 출발할 경우 722000, 1222일부터 1231일까지는 798000, 발리행이 121일부터 21일까지 출발할 경우 646000, 1222일부터 1231일까지는 675000원이라는 가격을 제시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지점장은 이번 얼리버드 특가는 11월과 12월에 인도네시아에 방문 예정인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특가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