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 멤버 타샤, 바비인형 외모에 네티즌 술렁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스카프(skarf)의 싱가포르인 멤버 타샤가 네티즌들 사이서 화제다.

 

국내 최초 한국(, 제니)+싱가포르(타샤, 페린) 합작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전부터 이목을 집중케했던 스카프의 리더 타샤가 바비 인형같은 눈부신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선사한 타이틀 곡 ‘Oh! Dance'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스카프는 물론 타샤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살아 숨쉬는 인형 같다, 너무 예쁘다!”, “저런 수수한 메이크업과 의상에도 빛나는 미모라니 부럽다!”, “청순한 이미지인데 랩실력은 수준급! 중저음 보이스도 반전매력!”, “한국어 실력도 대박! 한국인이래도 믿을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퓨어돌콘셉트에 걸맞는 수수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은 타샤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부각시키며 청순한 소녀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으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는 물론 파워풀한 댄스 실력까지 겸비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타샤의 증조 할아버지는 싱가포르 스포츠댄스 선수 1호로, 부모님을 비롯한 형제며 친척 모두가 스포츠댄스 선수거나 강사여서 타샤 또한 13살 때까지 스포츠 댄스를 하며 남다른 유연함과 체력을 길러왔다고.

 

스카프의 한 관계자는 타샤는 예쁜 외모와는 달리 소탈한 성격으로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주고 있는 든든한 멤버다. 굉장한 체력과 근성이 있기 때문에 늘 기대 이상의 것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 선사해드릴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완성도 높은 앨범에 4명의 멤버 타샤(Tasha), (Sol), 페린(Ferlyn), 제니(Jenny)가 각각의 다른 색깔로 신선한 매력을 더하고 있는 퓨어돌스카프는 엠카운트다운’, ‘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