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송현이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건 탐정사무소'의 개봉을 앞두고 엽기 셀카 6종 세트를 공개했다.
사진 속 최송현은 영화에서 소품으로 사용한 본인 얼굴보다 훨씬 큰 모형 손을 들고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셀카마다 변화무쌍한 엽기적인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모형 손보다 작은 얼굴 부럽다", "얼굴 소멸한 기세", "매력적인 쇄골라인의 소유자" 등의 반응이다.
오는 8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건 탐정사무소'는 '이웃집 좀비', '에일리언 비키니'를 통해 한국 장르영화계를 이끌 악동으로 급부상한 오영두 감독의 세 번째 작품.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제작지원과 킹레코드의 공동제작 등 국내보다 먼저 일본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극 제작에 동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최송현은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