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올 여름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슈어홀릭 황지안으로 등장,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완판의 여왕으로 등극했던 김선아가 드라마 종영 후에도 김선아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 여름 가장 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김선아 패션에 대한 끊이지 않는 뜨거운 반응으로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것.

 

김선아는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구두 디자이너 황지안으로 등장해 차가우면서도 도시적이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많은 여성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황지안 룩’, 황지안 헤어’, ‘황지안 주얼리’, ‘황지안 구두등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창조해 올 여름 가장 한 패셔니스타로 등극, 드라마 종영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김선아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심플한 의상에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며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황지안 룩은 심플한 오피스 룩에 도시적이고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하며 직장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김선아는 드라마 속 구두 디자이너로 등장하면서 배경이 된 지니킴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구두를 론칭, 패셔너블한 이미지와 지니킴의 글래머러스 시크 감성이 담긴 지안 바이 지니킴을 선보이며 세계적 슈즈 브랜드 지니킴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여성들에게도 큰 반응을 이끌어내며 김선아의 저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단조로울 수 있는 의상에 깔끔하고 세련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며 차별화 된 스타일을 연출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드라마가 종영됐음에도 불구하고 김선아 귀걸이’, ‘김선아 목걸이등 폭발적인 문의와 판매로 연일 리오더를 기록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등극 김선아 패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김선아가 처음으로 숏컷을 시도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황지안 도도컷은 당당함과 카리스마,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표현한 헤어스타일로, 많은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직장 여성들의 워너비 헤어스타일로 등극, 숏컷에 대한 도전을 과감하게 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며 아직까지 김선아 헤어스타일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