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김현중-정유미, 숨넘어가는 애틋한 ‘포옹신’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대작드라마 도시정벌주인공 김현중과 정유미의 가슴 절절한 진한 포옹신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김현중과 정유미는 이번 드라마 도시정벌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서로 강렬하게 끌어안고 격한 포옹신을 선보여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다는 팬들의 반응과 누리꾼들의 부러움과 탄성을 자아냈다.

 

일본 로케 중 선보인 이번 포옹신은 극 중 주인공 백미르(김현중)와 이단비(정유미)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와 가슴 미어지는 감동적인 장면을 아름답게 연출해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김현중은 정유미와 깜짝 포옹하여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표정에서 녹아드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진지한 얼굴로 정유미를 보듬고 있는 모습이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과 전반적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또한 한참 동안 달리고 난 후 갑자기 몰입해야 하는 포옹 장면이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음 에도 불구하고 김현중의 눈가에 맺힌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은 정유미에 대한 애틋함을 완벽히 표현하며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오랜 촬영과 몇 번의 포옹 속에서, 두 사람 다 명연기를 펼치며 눈물이 핑도는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놔.. 눈물나 그들의 포옹신..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다”, “정유미가 제일 부러워~!”, “현중 오빠 왤케 슬퍼 보이징? 흑흑”, “미르와 단비 러브라인 정말 기대만발”, “화끈한 포옹신 흥미롭네여 키스신은 언제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도시정벌은 두 미남 미녀 스타의 산뜻한 조합과 남궁민, 김승우, 김영호, 박효준, 김희원, 최철호 등의 카리스마 연기파 배우들의 황금 조합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더 고조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