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라이프스타일 낱낱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826일 첫 방송된다.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원 테이블(One table) 레스토랑을 꿈꾸는 윤계상의 라이프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윤계상의 꿈인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과 함께 그의 라이프스타일이 낱낱이 공개된다.

 

첫 회에서는 윤계상과 권세인이 미리 마련해 둔 그들만의 집을 그대로 공개한다. 두 남자가 평소 사용하던 소지품은 물론, 각자 집에서 가지고 온 개인 소장품, 두 남자의 취향, 청소상태, 평소 습관 등 그들의 비밀공간을 통해 두 남자의 각기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과 원 테이블 레스토랑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윤계상의 진지한 모습과 더불어 특히 벤치마킹을 위해 한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찾은 윤계상이 답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감상을 전하는 도중 차가 카메라 앞을 가리며 지나가자, 길 안내 손짓을 하는 재치있는 모습도 선보인다.

 

길거리 인터뷰 중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 차들에 길을 양보하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매너를 잃지 않는 그의 매너손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이 밖에도 첫 회를 맞아 제작진을 격려하기 고기 파티를 여는 윤계상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직접 장도 보고 자신만의 비법으로 만든 김치찌개를 선보인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이슈이다.

 

신상호 PD윤계상씨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아랑곳 않은 채 열심히 임하더라"첫 회부터 털털하고 진솔한 윤계상의 매력을 리얼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윤계상은 과거에 원테이블 레스토랑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 누군가가 나를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차려주고 신경 써 주는 일에 매력과 감동을 받았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먼 훗날 나도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원테이블을 준비하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프로그램명을 원테이블로 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