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이 8월 26일 첫 방송된다.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원 테이블(One table) 레스토랑을 꿈꾸는 윤계상의 라이프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윤계상의 꿈인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과 함께 그의 라이프스타일이 낱낱이 공개된다.
첫 회에서는 윤계상과 권세인이 미리 마련해 둔 ‘그들만의 집’을 그대로 공개한다. 두 남자가 평소 사용하던 소지품은 물론, 각자 집에서 가지고 온 개인 소장품, 두 남자의 취향, 청소상태, 평소 습관 등 그들의 비밀공간을 통해 두 남자의 각기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과 원 테이블 레스토랑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윤계상의 진지한 모습과 더불어 특히 벤치마킹을 위해 한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찾은 윤계상이 답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감상을 전하는 도중 차가 카메라 앞을 가리며 지나가자, 길 안내 손짓을 하는 재치있는 모습도 선보인다.
길거리 인터뷰 중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 차들에 길을 양보하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매너를 잃지 않는 그의 ‘매너손’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이 밖에도 첫 회를 맞아 제작진을 격려하기 고기 파티를 여는 윤계상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직접 장도 보고 자신만의 비법으로 만든 김치찌개를 선보인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이슈이다.
신상호 PD는 “윤계상씨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아랑곳 않은 채 열심히 임하더라"며 “첫 회부터 털털하고 진솔한 윤계상의 매력을 리얼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윤계상은 “과거에 원테이블 레스토랑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 누군가가 나를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차려주고 신경 써 주는 일에 매력과 감동을 받았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먼 훗날 나도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원테이블을 준비하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프로그램명을 ‘원테이블’로 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