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한껏 살린 페미닌 메이크업 제안

 

[KJtimes=유병철 기자] 연이은 비로 인해 여름 무더위가 꺾이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번 가을에는 봄, 여름에 유행했던 비비드 컬러 대신 피치나 핑크베이지 등의 누디한 컬러가 유행할 전망으로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하이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에서는 AQMW 포인트 메이크업 10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페미닌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미라클 사파이어 펄의 배합으로 빛을 발산하는 컬러를 구현하며 컬러 레이어링을 통해 자연스러우면서도 풍부한 입체감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남주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아이 메이크업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산호 피치 컬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4가지 컬러를 담고 있는 AQMW 아이 섀도우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진한 색부터 발라 펄감이 있는 텍스처로 마무리하는 방식을 통해 마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한 것 같은 경계선 없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연출 방법을 제안한다.

 

그 다음 단계는 4가지 컬러가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누드 핑크톤의 AQMW 블렌드 블러쉬를 이용하여 스마일 존에 터치해주면 얼굴의 입체감이 살아나며 어려 보이는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핑크 베이지 컬러의 AQMW 립스틱으로 입술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전체를 꽉 채워 여러 번 덧발라주고,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닿는 부분까지 꼼꼼히 펴 발라주면 입술이 좀 더 도톰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코스메 데코르테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F/W 시즌은 컬러는 화사하게, 표현은 투명하면서도 입체감을 살려주는 메이크업이 유행할 것이다라며 얼굴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컬러 레이어링을 통한 그라데이션 연출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AQMW 포인트 메이크업 10종은 전국 백화점 코스메 데코르테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