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섹시+발랄 매력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서효림이 모델로 활동 중인 국내 SPA 여성 캐주얼 브랜드 탑걸(TOPGIRL)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상큼 발랄, 통통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몸매와 도시적이고 세련된 비주얼을 지닌 차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녀가 완성도 높은 광고 촬영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서효림은 패셔니스타답게 모든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뚜렷한 이목구비에서 나오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남심(男心)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그녀는 마성의 친화력으로 시종일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솔직 발랄한 매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카메라 앞에 서면 강렬한 눈빛과 다양한 포즈로 이날의 촬영 컨셉인 시크 캐쥬얼룩을 잘 표현해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대기실이나 스튜디오에서 혀를 내밀거나 입술을 삐죽거리며 귀여운 그녀만의 매력을 보여 주었으며 촬영한 사진들을 하나하나 모니터링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또한 손에 입술과 눈썹 그림을 그려 얼굴 표정의 일부인 것처럼 보여주는 인물 중심의 클로즈업 컷에서는 배우로서의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떤 패션도 잘 소화해 내는 진정한 패셔니스타”, “팔색조 매력이 돋보인다”, “개성 있는 마스크인데 실제로는 귀여운 모습이 많은 듯”, “촬영장에서 장난치는 서효림을 보니 절로 미소 짓게 된다”, “패션 센스도 탑걸이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효림은 최근 김선아, 성유리, 이동욱, 김범, 박민영 등이 소속된 킹콩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으며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