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영화 ‘공모자들’ 응원 인증샷으로 여신 비주얼 과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하늘이 영화 '공모자들' 응원 인증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김하늘 영화 '공모자들' 대박 기원 인증샷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됐다. 김하늘은 김홍선 감독과 드라마 ‘90, 사랑할 시간을 함께했던 사이로 의리를 과시한 것.

 

김하늘은 한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다른 손으론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그려진 '공모자들' 영화부채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긴 웨이브머리에 청순한 미소를 짓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순미소 종결자”, “영화 공모자들 보고 싶어 지네요”, “의리녀 김하늘 멋진데요”, “김하늘 갈수록 더 예뻐지는 듯”, “여신 비주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공모자들은 개봉예정 영화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