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크리스피크런치, ‘멘붕타임’ 티저영상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힙합듀오 크리스피크런치(이하 크크)가 첫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멘붕타임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소속사 제이에스프라임엔터테인먼트의 유투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4일 발매 예정인 크크의 첫 번째 정규앨범 크크타임의 타이틀곡 멘붕타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크크가 미모의 여성들과 풀장에서 신나게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져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오빠들 제대로 잘 노시는듯 ㅋㅋ 1집 기대되네요!!! ", "멘붕타임 ~ 너무신나요 !ㅋㅋㅋㅋ 빨리빨리 나왔으면!", "런치타임~ 멘붕타임~ 들썩들썩 완전 신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영등위에 걸릴만한건 없어보이는 듯?ㅋㅋ"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크크는 지난 29일 세계최초 뮤직없는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바 있다.

 

크리스피크런치의 첫 번째 정규앨범 크크타임의 타이틀곡 멘붕타임은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는 비트위에 힘들고 지쳐 멘붕상태의 사람들에게 모두 함께 정신줄 놓고 놀아보자는 크크만의 해학적인 가사가 더해져 올 하반기 멘붕으로 축 쳐진 대한미국을 유쾌하게 만들어줄 곡이다.

 

한편 멘붕타임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94일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