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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신곡 ‘SEXY LOVE’ 티저 31일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신곡 'SEXY LOVE(섹시러브)' 티저가 21일 곰TV를 포함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다.

 

티아라의 7번째 미니앨범 'MIRAGE(미라지)'의 타이틀 곡은 'SEXY LOVE(섹시러브)''BO PEEP BO PEEP(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 'LOVEY-DOVEY(러비더비)'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시리즈 작품으로 일레트로닉 신스팝의 장르를 선보인다.

 

티아라는 앞서 포인트 안무로 로봇 춤을 선보일 것이라 공개해 고양이춤, 허슬춤, 셔플춤에 이어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티아라의 신곡 'SEXY LOVE(섹시러브)' 티저 영상은 31일 오전 1130분 곰TV를 통해 공개되며 낮 12시 전 전체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앨범은 93일 발매한다.

 

티아라는 죽을 만큼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며 더욱더 신중하고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전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오해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에 사과드린다. 티아라가 열심히 하고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 공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이 팬들과 대중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