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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 상큼 발랄 여고생 완벽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새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의 여주인공 윤해영이 굴욕 없는 상큼 발랄 촬영장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해영의 고교시절 회상장면 촬영장에서 찍은 셀카 사진으로 주인공 강진주의 과거 여고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교복을 입은 윤해영은 영락없이 상큼한 여고생으로 초등학생 딸을 가진 엄마라고는 믿기 힘든 90년대 앳된 미모를 그대로 재현해 냈다. 윤해영의 동안 비결은 항상 젊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는 것이라고 한다.

 

윤해영은 얼마 전 너라서 좋아제작발표회에서 "교복을 입으니 기분이 좋아지고 상큼 발랄해야 할 것 같아서 찍는 포즈도 달라졌다"며 "정말 좋아서 셀카를 찍어놓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의 긍정 에너지로 매일 아침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전하게 될 너라서 좋아는 일과 사랑에 대한 저마다의 다른 가치관을 가진 여고 동창생 3명이 30대 한복판에서 재회해 서로 다른 삶의 애환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전 830분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