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프리미엄 골프쇼 ‘골프 나인틴’ 방송

 

[KJtimes=유병철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고품격 프리미엄 골프쇼 <골프 나인틴>(Golf 19)을 선보인다.

 

<골프 나인틴>18홀 라운드를 마친 뒤 남는 아쉬움과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한 주간 골프계의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골퍼들이 가장 관심이 큰 부분을 중심으로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TV조선 골프 전문 문승진 기자와 미모의 오현주 기자가 진행을 맡고, KLPGA투어에서 활동했던 홍희선 프로가 패널로 참여한다.

 

<골프 나인틴>의 간판 코너인 리얼 레슨은 오르막 첫 홀에서 드라이브 샷 하는 법부터 내리막이나 비탈길, 디봇에서 샷 하는 방법, 그리고 그린 주변에서의 다양한 어프로치 샷 등 실전 라운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레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경오픈과 신한오픈의 우승자인 정준과 레슨 프로로 유명한 김희정이 나서 명쾌한 해설로 골퍼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정준 프로는 투어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전수할 생각이다라며 실제 라운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맞는 맞춤 레슨을 통해 골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몸짱 프로젝트코너는 지난해 KLPGA투어 상금왕이자 가장 인기가 많은 김하늘이 장타몸짱의 비결을 전수한다. 김하늘과 전문 트레이너가 집 안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골프 필라테스를 소개한다.

 

김하늘은 골프 필라테스는 유연성을 통해 파워를 극대화시켜주는 운동이다라며 필라테스를 통해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15야드 정도 늘었고, 특히 시니어골퍼들에게 좋은 운동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프로 선수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클럽에 대한 모든 것과 피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피팅 24’를 비롯해 최근 유행하는 골프장 패션과 전국 골프장의 기상 정보를 전하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골프 나인틴>94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전국 어디서나 채널 19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