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이웃사람’ 김윤진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한국으로 무대인사 오겠습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이웃사람의 배우 김윤진이 200만 관객 돌파를 기원하는 감사 메시지와 미드 미스트리스배우들과 함께한 기원샷을 보내왔다.

 

월드스타 김윤진은 ABC에서 방영 예정인 미드 미스트리스의 주인공 4명 중 한명인 카렌 역을 맡아 현재 미국에서 촬영 중에 있다. 때문에 김윤진은 이웃사람제작보고회와 인터뷰 등의 홍보 일정만을 마친 뒤 출국한 상태.

 

미국 현지에서 이웃사람이 개봉 2주째 박스오피스 1위 석권하고 개봉 첫 주 만에 100만 관객 돌파했다는 흥행 소식을 접한 김윤진은 많은 성원을 보내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메시지는 물론 미스트리스주연 배우들과 함께한 200만 관객 돌파 기원샷을 보내왔다.

 

영화 이웃사람이 개봉하자마자 100만 명이 넘는 관객분들이 관람해주셨다는 소식을 멀리 미국에서 듣고 너무 감사해서 짧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건낸 김윤진은 제가 이전에 이웃사람500만 관객을 넘으면 한국에서 무대인사를 하겠다는 공약을 했었는데요. 그 공약을 꼭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공약을 꼭 지킬 수 있게 저희 영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웃사람200~400만 계속해서 500만까지 흥행을 쭉 이어 나갈 수 있게 멀리서나마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깜짝 공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스트리스의 주연배우 제스 매캘런, 로첼리 에이테스와 함께한 기원샷에서 김윤진은 손가락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기원하는 숫자 2를 들어보인채 이웃사람의 지치지 않는 흥행질주에 대한 응원과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월드스타 김윤진이 보내온 200만 돌파 기원 메시지와 기원샷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이웃사람은 이웃에 살고 있는 살인마라는 섬뜩한 설정과 그를 의심하는 이웃사람들간에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오감을 자극하며 끊이지 않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