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C-CLOWN의 리더 롬(ROME)이 유명 패션지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완벽한 포즈와 눈빛으로 ‘명품돌’에서 ‘차도남’으로 변신해 성숙한 남자로의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1주년을 맞은 남성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9월 호에 공개된 롬의 화보는 세련되고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와 눈을 떼기 힘든 강렬한 눈빛 카리스마가 조화를 이뤄 두 가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전문 모델로서도 손색없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BOYS’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롬은 평소의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스타일과는 달리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한 업스타일의 헤어와 블랙 컬러의 의상을 100% 완벽히 소화해 현장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촬영 관계자는 "생글생글 웃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니 눈빛이 달라져 순간 전 스텝들이 놀랐다. 어린 나이지만 진중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과 의상을 소화하는 탁월한 능력에 스태프들이 모두 박수갈채를 보냈다. 또한 배우 현빈과 눈빛과 얼굴형이 비슷해서 촬영을 진행하는 내내 이제 막 데뷔한 현빈과 작업하는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롬의 호소력 짙은 눈빛에 그 자리에서 반한 여자 스태프들도 여럿 있다. 심지어 ‘로피시엘 옴므 메인 모델로 계약을 하고 싶다’라는 말까지 나왔다. 특히 호주 출신답게 이국적인 분위기가 잘 살아나 글로벌 패션 매거진에 더없이 부합하는 모델이었다"고 전했다.
화보를 접한 팬들은 "우리 리더, 진짜 남자다~", "'SOLO' 무대 스타일과 너무 달라서 롬이 맞는지 한동안 사진을 쳐다봤다. 모델 출신인가?", "나이 어린 현빈을 보는 것 같다", “’명품돌’다운 저 표정! 역시 타고난 듯”, “이번 가을은 블랙&화이트 롬 스타일이 유행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롬의 변신을 반겼다.
‘명품돌’이라는 명칭을 얻은 C-CLOWN은 한류의 주역으로 인정받으며 데뷔곡 'SOLO'(솔로)로 음악 무대뿐 아니라 각종 TV 프로그램, 라디오, 화보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각종 CF,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업계의 섭외 일순위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