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뷔페 파빌리온, 황제가 즐겨먹은 제비집 요리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에 위치한 63 뷔페 파빌리온은 910일부터 1031일까지 깊어가는 가을을 풍성한 맛으로 느껴볼 수 있는 가을로 떠나는 미각 여행이벤트를 실시한다.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풍성한 가을 제철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뷔페는 단연 인기 만점이다. 알싸한 솔향으로 항암의 효과는 물론 잃어버린 맛까지 돋워주는 가을 최고의 메뉴인 자연송이, 황실의 대표적인 원기회복 요리인 제비집, 키토산이 들어있는 게, 산마 수프, 유황 마늘구이, 허브 마리네이드 하여 진공 저온 숙성 요리하여 부드럽고 담백한 돼지 등심 수비드 요리, 가을 제철과일로 만든 홍시죽 등 60여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을메뉴 출시 기념으로 910일부터 28일까지 30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그 외에도 63레스토랑 양식, 일식, 중식당에서도 각각 가을 신메뉴를 내놓았다. 양식당 59층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는 가을 제철 식재료 및 보양 식재료를 이용하여 힐링뮤직과 조화를 이룬 힐링푸드를 제공한다.

 

또 일식당 58층 슈치쿠에서는 가이세키 명인 미나미하마 셰프와 스시 명인 나카무라 코우지 셰프 선보이는 가을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고, 중식당 57층 백리향에서는 자연송이 상어지느러미찜, 북방조개, 부용꽃게 등 풍성한 가을로 떠나는 미각여행를 준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