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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오는 18일 홍콩 대규모 쇼케이스…티켓 구하기 전쟁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홍콩 대규모 쇼케이스를 위해 오는 17일 홍콩으로 출국한다.

 

티아라는 18일 오후 8시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에 위치한 스타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3000석 전석이 매진되었다.

 

홍콩 쇼케이스의 관계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스탠딩석 500~1000석 추가를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티아라의 홍콩 쇼케이스는 홍콩 측에서 계속적인 러브콜을 보내와 응하게 되었으며 7억원의 역대 최고 개런티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티아라의 홍콩 쇼케이스에는 홍콩 방송관계자를 비롯한 광고주, 그리고 동남아에이전트들이 대거 초청되어 참석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