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현제, ‘위대한 탄생’ 시즌3 멘토 확정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프로듀서 겸 제작자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MBC ‘위대한 탄생시즌3에 멘토로 나선다.

 

이미 지난해 MBC 추석특집 가수와 연습생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매의 눈빛으로 진심어린 독설 심사를 펼쳐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용감한형제가 위탄 멘토로 확정되자 누리꾼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위탄이 될 것이다라는 의견들이 쏟아지며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브레이브 소속사는 용감한형제 PD(프로듀서)님이 실력 있는 가수들을 양성한다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시는 것 같다위대한 탄생시즌3에 멘토로 참가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미 총 3차례에 걸친 국내 서울 예선과 호주, 캐나다, 미국 LA, 뉴욕 등 해외 각지 예선을 치룬 위대한 탄생시즌3는 오는 1019일 오후 955MBC를 통해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MBC ‘무릎팍도사KBS2 ‘불후의 명곡’, KBS2 ‘승승장구’, MBC ‘가수와 연습생에 출연하며 프로듀서계의 독설가, 히트곡 제조기, 가요계의 미다스 손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