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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포이즌’ 한선화 자켓 공개…오묘한 아카시아 헤어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이 한선화를 마지막으로 신곡 포이즌(POISON)’의 자켓 공개를 모두 마쳤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새 미니 앨범 포이즌(POISON)’ 발매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전효성-송지은-징거 순으로 멤버별 개인 자켓을 공개, 오늘 한선화의 자켓까지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자켓에서 한선화는 인형 같은 외모로 소녀와 여자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느낌이었다. 머리를 굵게 땋는 아카시아 헤어 스타일로 소녀다운 느낌을 한껏 강조한 반면, 도자기 피부에 큰 눈망울, 오똑한 콧날 끝에는 빨간 립스팁의 입술로 숨겨두었던 섹시미를 드러내며 뭇 남성들의 로망이 될 것을 예고했다.

 

최근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새색시로 거듭난 한선화는 귀여우면서도 솔직한 모습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시크릿의 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으로 가수로서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