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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 사전녹화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6엠카운트다운컴백무대에 단독으로 사전녹화를 마쳤다.

 

애초 엠카운트다운에서 진행되는 티아라의 'SEXY LOVE(섹시러브)' 컴백무대에는 리틀티아라가 35초 분량의 로봇댄스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다. 하지만 리틀티아라의 35초 로봇댄스 오프닝무대가 인터넷상에 무대를 같이 꾸미는 것으로 와전되어 논의 끝에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티아라 'SEXY LOVE(섹시러브)' 컴백무대는 티아라 단독으로 꾸며지며 'SEXY LOVE(섹시러브)'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발라드 '낮과밤'도 선보인다.

 

티아라의 신곡 'SEXY LOVE(섹시러브)''BO PEEP BO PEEP(보핍보핍)' , 'ROLY-POLY(롤리폴리)' , 'LOVEY-DOVEY(러비더비)'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최규성의 작품이며 발라드 '낮과밤'은 환상의콤비 작곡가 조영수, 안영민의 작품이다.

 

티아라의 컴백무대는 6일 오후 6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