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9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대만행 일반석 및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판매하는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199000,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은 399000원이다. 어린이 요금은 성인 요금의 75%이며 유아 요금은 성인 요금의 30%이다. 출발은 101일에서 1215일 사이 사용 불가 날짜 없이 언제든 가능하며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최대 체류기간은 7일이다. 비즈니스석은 출발 및 도착 도시에서 스타일리쉬한 비즈니스석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 125%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항공권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전 10시 사이에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지난달 9일부터 한국 홈페이지 내 나의 예약관리(Manage My Booking)’ 메뉴에서 출/도착 날짜 및 시간을 변경할 수 있는 예약 변경 서비스를 도입했다. 예약 변경 서비스의 도입으로 승객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항공권을 포함해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모든 항공권의 예약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예약 변경은 기존 예약 항공편 출발 전, 그리고 새로운 항공편의 출발 4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다만 예약 변경은 구매 후 1회에 한해 가능하며 재차 예약 내역을 변경하고 싶거나 출발지 및 목적지 변경을 원하면 캐세이패시픽항공 예약부를 통해야 한다. 그리고 최초 예약이 1인 이상인 경우, 개별 일정 변경은 불가하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이번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은 올해가 가기 전 멀지 않은 곳에서 알찬 여행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라며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대만으로의 여행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