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가 등장하면 뭐든지 대박!

 

[KJtimes=유병철 기자] 이효리의 클럽 댄스로 온에어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트위스턴 인터랙티브 무비가 조회수 20만건을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효리가 등장해 직접 유저와 클럽에 가고 대화를 나누며 메이크업을 고쳐주는 등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내용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무비 속 이효리의 핫 클럽 댄스 영상으로 인해 메이크업 브랜드임에도 이례적으로 남성들의 무비 감상 및 클럽 파티 응모율이 여성 못지않게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온에어 첫주 였던 9월 첫째주에는 트위스턴 마이크로 사이트에 방문자가 폭주, 서버가 다운되어 무비가 원활하게 플레이되지 않아 긴급하게 서버를 추가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인터랙티브 무비 마지막에 효리와 함께 하는 클럽 파티 이벤트에 대한 응모자수도 온에어 2주 만에 5000명을 돌파하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클럽을 즐기고 이효리를 뷰티 워너비로 삼고 있는 20-30대 고객들과 공감대 형성이 잘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친근한 말투와 모습의 이효리가 친구처럼 등장하여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는 점이 무비의 큰 매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클리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부 임근영 차장은 돌리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턴라이너 트위스턴과 섹시 디바 이효리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이번 인터렉티브 무비는 고객과 한층 가까이 소통하며 제품과 모델을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하기위한 것이다많은 분들이 1019일 이효리와 함께 하는 클럽 파티에 참여해 이효리도 만나고 클럽 메이크업도 뽐내는 드라마틱한 클럽 나잇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가 광고하는 클리오 워터프루프 턴라이너 트위스턴은 클리오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신개념 턴라이너 제품으로 돌려서 사용하는 혁신적인 다이얼 방식의 용기가 특징. ‘딸깍하고 돌리면 신선한 내용물이 나와 언제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3D펄 아이라이너 제품이다.

 

이효리의 섹시한 클럽 댄스가 담긴 트위스턴 CF와 인터렉티브 무비는 827일 온에어되어 트위스턴 마이크로 사이트와 SBS ‘이효리, 정재형 유앤아이’, M.NET ‘슈퍼스타K’ 방송 전 광고 그리고 온라인 광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