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현, 일본배우 요시타카 유리코와 연기호흡

 

[KJtimes=유병철 기자] 신인배우 송지현이 오는 916일 방영예정인 뱀파이어 검사시즌2 2‘Good Luck’편에서 미신 때문에 얼울한 죽임을 당하고 미궁 속에 빠져 살인의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의 중심에선 인물 오민영 역으로 출연한다.

 

송지현 소속사 재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송지현은 묘한 분위기의 매력으로 감독의 눈에 띄어 캐스팅 됐다극중 오민영의 환영을 따라 죽음의 단서를 찾아가는 점술가 역을 연기한 일본배우 요시타카 유리코와 함께 등장하며 극의 미스테리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첫 회 방송에서 1.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1보다 더욱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뱀파이어 검사시즌2는 이번 2화에 출연한 일본배우 요시타카 유리코의 출연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뱀파이어 검사시즌2로 데뷔한 신인배우 송지현은 최근 의류브랜드 엠할리데이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