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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러블리한 톰보이 매력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조윤희가 화보를 통해 러블리한 톰보이의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서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톰보이 패션을 선보이며 요즘 가장 핫한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조윤희가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 진행한 뷰티 화보를 통해 러블리한 톰보이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 것.

 

조윤희는 보이시한 라운드 레이어드 컷의 헤어스타일에 투명하고 보송보송한 피부와 강아지처럼 귀여운 아이메이크업으로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 톰보이 메이크업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핑크나 오렌지 빛이 감도는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준 조윤희는 보이시함과 청순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넝굴당의 이숙이를 통해 긴 머리를 싹둑 자르며 새로운 이미지를 얻게 된 것 같아 재미있었다. 요즘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는데도 주변에서 미모에 물올랐다는 평을 많이 듣는데 짧은 톰보이 커트가 오히려 이목구비를 더 예쁘게 부각시켜준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조윤희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채소랑 과일을 많이 먹는 편이다. 과일과 채소로 비탄민과 수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어 피부가 건강한 것 같다. 밥은 못 먹어도 채소와 과일은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한다고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전하기도 해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윤희 너무 사랑스럽다~ 귀여운 강아지 같아”, “보이시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이 너무 매력있다~!”, “이번 가을엔 이숙이 스타일로 변신해 봐야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