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아랑사또전’ 촬영장 비타민 역할 톡톡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으로 열연중인 신민아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민아 아랑사또전 촬영장에서 꽃미소 폭발!!’이라는 제목으로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여러 장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신민아는 시종일관 천진난만한 아랑표 꽃미소를 머금은 모습으로 주위를 즐겁고 밝게 만들고 있다. 또한 사진 속에서는 신민아 특유의 밝고 러블리한 표정이 돋보인다.

 

신민아가 열연중인 아랑은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그 죽음의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캐릭터이다. 그래서 워낙 뛰고 구르고 넘어지고 떨어지는 씬 들이 많은데 그런 장면들을 촬영하는 중에 찍힌 듯 보이는 사진 속에서 머리가 헝클어지고 입고 있는 한복이 더러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미소 가득한 모습들이다.

 

또한 귀신세계 선배로 카메오 출연을 한 연기자 임현식 앞에서 그의 진지한 애드리브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웃음이 터져버린 모습은 꽃귀신 아랑의 귀여운 미소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반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민아 사진 보니 절로 미소가 띈다!!!”“촬영장 분위기 정말 좋은 듯!!”“신민아 꽃미소 작렬이네~”“신민아는 꽃귀신! 꽃귀신의 미소는 꽃미소!!”“아랑 너무 귀요미다!!”“아랑표꽃미소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아랑사또전관계자는 신민아는 바쁘게 진행되는 촬영현장에서 밤샘촬영과 이동이 많아 지칠 법도 하지만 특유의 밝은 미소로 촬영장 귀요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신민아의 기분 좋은 에너지는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고 있다라고 후문을 전하기도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