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단연 최고의 R&B 보컬리스트 듀오 바이브(Vibe)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엘루이 서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VIBE 10Th Anniversary Live Edition’ 발매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바이브는 2002년 2월 1일 정규 1집 ‘Afterglow’의 타이틀곡 ‘미워도 다시 한 번’으로 주목 받으며 이후 ‘오래 오래’,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10년 동안 흔들림 없는 음악성과 놀라운 가창력으로 가요계의 단역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바이브는 이번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기념 앨범에 대한 수록곡 소개는 물론 함께 공개되는 신곡 ‘My All (Dear My Fan)’을 처음으로 팬들에게 공개하며 10년간의 고마움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바이브는 팬들에게 본 쇼케이스를 헌정하는 의미에서 13일 오후 3시부터 16일까지 바이브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쇼케이스 무료 초대 신청을 시작 한다. 바이브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쇼케이스 초대권 신청은 이번 쇼케이스를 공동 진행하는 음악사이트 소리바다에서 가능하다.
바이브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과 신곡 ‘My All (Dear My Fan)’ 발매 이후 10월 6일과 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한다.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바이브 데뷔 10주년의 의미와 감사의 감동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2010년 정규 4집 ‘Vibe In Praha’ 발매 이후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으로 국내최고 명품 듀오의 행보가 다시 시작 될 것이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가 열리는 엘루이 서울과 소리바다 관계자는 “‘Kpop-Showcase’라는 타이틀 아래 정기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