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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벌’ 남궁민-정유미, 다정한 ‘커플 직찍’ 사진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대작드라마 도시정벌의 주인공 남궁민과 정유미의 다정한 셀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극 중 차지룡 검사답게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이단비 역을 맡은 매끈하고 뽀얀 피부의 정유미와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일본 도부 월드스퀘어 미니어처 공원 건물 앞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뒤에 있는 미니어처 건물과 깨알 같은 사람들로 인해 마치 남궁민과 정유미가 소인국 사는 거인 왕족 같은 느낌을 줘 폭탄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소인국의 거인 왕족 같습니당 ㅎㅎ”, “금방이라도 양탄자를 타고 날아갈 것 같네요”, “궁민오빠 오른손은 어디에? 손이 안보여? 매너손인가요ㅋㅋ~”, “역시 뭘 해도 선남선녀네”, “셀카 찍는 모습도 화보네요~^^”, “손보다 얼굴이 작네요 소두인정ㅋㅋ”, “유미언니 가을 분위기 물씬~풍기네요^^”, “사랑스러운 커플 두 사람 너무 귀여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작드라마 도시정벌은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모습들이 계속 공개되는 가운데 한류스타 김현중과 김승우, 김영호, 김희원, 박효준, 최철호 등 카리스마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작품에 대한 신뢰감과 기대감이 점점 증폭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