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승아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대본 삼매경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주인공 윤승아가 촬영 쉬는 시간,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연습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
이번에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윤승아가 작품의 주된 배경이 되는 카페 판다를 비롯해 놀이터, 길거리, 드라마 세트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첫 회부터 로맨틱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매회 귀엽고 사랑스러운 판다양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승아는 매 촬영마다 한시도 대본을 몸에서 떼어 놓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승아는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 대사를 주고 받으며 첫 주연작에 대한 뜨거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고.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한 촬영 관계자는 "대본을 탐독하는 모습에서 윤승아가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얼마나 큰 애착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본과 혼연일체 된 윤승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요즘 판다양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윤승아 열심히 연기하는 것 같아 보기 좋음! 화이팅!", "이렇게 열심히 해서 드라마가 재미있었군요!",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달콤살콤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판다양(윤승아)과 고승지(동해)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매주 주말 저녁 7시 30분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