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이 선택한 명품 걸그룹 84LY(에잇폴리)는?

 

[KJtimes=유병철 기자] K-pop 한류의 끝없는 발전행보에 합류할 또 다른 대형 아이돌의 출현에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데뷔식도 치루지 않은 신인 아이돌 걸그룹의 시작에 사진작가 김중만이 한 표를 던져준 아이돌 걸그룹 84LY(에잇폴리)가 화제다. 84LY(에잇폴리)는 보선, 다야, 솔잎, 리하, 수아, 민영으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

 

감각적인 사진 작품과 독특한 레게머리 헤어스타일로도 유명한 김중만 사진 작가는 그간 빅뱅, 장동건, 원빈, 이병헌, 이효리, 이준기, , 소녀시대 등 대형 한류 스타들과 작업을 같이 해온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 명장이다.

 

오는 9월 공중파 방송을 통한 데뷔를 앞둔 신인 아이돌 걸그룹 에잇폴리. 그녀들의 첫 데뷔 앨범 모든 사진 작업에 김중만 사진작가의 참여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중만 작가는 요즘 아이돌그룹이 너무나 많은데 에잇폴리의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이 이름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친구들이란 생각이 들었고 그녀들의 에너지에 찬사를 보내주는 마음으로 흔쾌히 사진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에잇폴리의 재능과 스타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84LY(에잇폴리)의 멤버들은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의 가능성을 보고 흔쾌히 작업에 진행해주신 김중만 선생님에게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한 마음이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멋진 모습과 발전으로 꼭 보답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84LY(에잇폴리)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잘 살린 김중만 작가의 화보가 실린 84LY의 첫 번째 데뷔앨범 ‘Girl’s Scret Party’의 타이틀 곡 ‘Girl Talk’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84LY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