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 나이대별로 맞춤 화장품 어떠세요?

 

[KJtimes=유병철 기자] 한가위가 다가오면서 선물 준비가 고민이 될 것이다. 선물은 주는 사람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에게 필요한 아이템으로 선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나이대별로 선호하거나 필요한 아이템이 따로 있으니 이를 고려해 준비한다면 만족 지수 120%의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다.

 

10: 눈속임 아이템& 트러블 케어 아이템

10대부터 뷰티에 관심이 많은 요즘 학생들에게는 티 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를 부여해주는 아이템이 제격이다. 특히 휴대가 쉬워 간편하게 바를 수 있고 입술의 컬러를 한층 예쁘게 살려주는 틴트는 10대들에게 과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상큼 발랄함을 부각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는 자연스러운 생얼 메이크업의 아이콘 황정음 틴트로 알려져 이미 많은 10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상큼한 컬러와 촉촉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또한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은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아이템이다.

 

피부의 트러블을 걱정하는 10대에게는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제품이나 항염 기능이 있는 모공 케어 제품을 선물할 것. 구달의 예바마떼 클렌징 폼은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예바마떼와 카무카무 추출물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면서 모공 속 깊은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또한 구달의 안디로바 씨드 포어 토너는 유럽과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염증 치료제의 원료로 쓰인 코파이바발삼 나무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켜주고 피지 분비를 조절하여 번들거림 없는 깔끔한 피부로 가꿔준다. 두 제품 모두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모두 배제한 무첨가 안심처방으로 피부가 여린 10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0~30: 핫한 인기 아이템& 화사한 피부 케어 아이템

패션과 외모에 가장 민감한 나이인 만큼 트렌드를 따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핫 아이템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과감한 메이크업도 자신에게 어울리게 소화할 수 있는 20~30대에게는 화려한 펄감이 돋보이는 아이라이너나 풍성한 인형 속눈썹을 연출해줄 마스카라를 선물해보자. 클리오 워터프루프 턴라이너 트위스턴은 화려한 펄감과 선명한 컬러감으로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아이라이너로 한층 성숙된 여성의 매력을 극대화 해준다. 또한 페리페라 페리스 피팅 워터프루프 볼륨 마스카라는 젤-스트럭쳐(Gel-Structure) 마스카라 액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 없어 풍성한 인형 속눈썹을 완성해준다.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에 집중하고 있는 20~30대에게는 기미와 주근깨 등 잡티를 집중적으로 케어해주어 밝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가꿔줄 화이트닝 아이템을 선물하자. 구달의 비타민C 파우더 앰플은 2주 집중 화이트닝 케어 제품으로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아사이베리가 피부 톤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주어 칙칙한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구달 비타민C 스팟 화이트너는 수용성 비타민인 아스코르브산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시켜 기미, 주근깨 형성을 막고, -온 타입으로 국소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40~50: 품위 있는 컬러 아이템& 안티 에이징 아이템

화려한 포인트 메이크업보다는 은은하면서도 품위 있는 메이크업을 즐겨 하는 40~50대에게는 톤 다운된 컬러로 사용에 부담이 없는 아이 섀도 제품을 선물해보자. 페리페라에서 최근 출시된 마이컬러 아이즈 F/W 컬러 2종은 톤 다운된 브라운과 카키 컬러로 이루어져 모던한 눈매를 완성해줄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펄이 함유되어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가을 메이크업에 화사함을 더해준다.

 

노화가 진행중인 40~50대에게는 눈가 주름을 효과적으로 케어하고 칙칙해진 피부에 활력을 더해줄 안티 에이징 아이템을 선물할 것. 구달의 마카 안티링클 아이크림은 페루의 국보급 식물이자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마카의 영양 성분이 피부 탄력에 유연성을 증진시켜 한층 생기 있고 탱탱한 눈가를 만들어준다. 또한 마카 래디언스 크림을 자기 전에 듬뿍 발라주면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산이 피부 탄력을 높여 활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