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중국에서 이미 국빈급 대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조 아이돌 장우혁이 국내에서 MC로 새롭게 태어난다.
1996년 H.O.T로 데뷔한 장우혁은 데뷔 16년차를 맞은 베테랑 만능엔터테이너로 새롭게 선보일 MBC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의 MC로 합류했다.
90년대 10대들의 우상에서 솔로 가수, 배우, 예능, 현재 기획사 대표에 이르기까지 멈추지 않고 활약해왔던 장우혁은 이미 제1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식 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장우혁은 “오랜 연예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스타에게 숨겨진 깊숙한 속 마음을 이끌어 내 시청자와 게스트 모두를 공감시킬 수 있는 MC가 되겠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동엽이 자신과 함께 할 MC로 직접 장우혁을 섭외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첫 번째 게스트로 칸의 여왕 전도연을 초대해, 이미 성공적으로 녹화를 마쳤다.
MC장우혁의 활약은 20일 첫 방송되는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