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골프클럽, 가을맞이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2016년 브라질 올림픽 골프 코스 설계자로 선정된 길 한스가 아시아 최초로 코스 리노베이션을 맡아 화재가 된 에머슨골프클럽에서는 골프의 계절 가을을 맞아 회원과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달라지는 깃발 컬러에 따라 푸짐한 상품이 쏟아지는 오늘의 깃발은?’ 이벤트와 락커 속 ‘You are the ONE’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를 찾는 행운의 카드이벤트로 골퍼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그 첫 번째로 오늘의 깃발은?’ 이벤트는 클럽하우스 앞 20m 높이의 게양대에 매일 걸리는 총 7개의 깃발 컬러에 주목 해야 한다. 에머슨골프클럽 깃발 컬러가 초록색 일 때에는 유기농 채소를 맛 볼 수 있는 웰빙 먹거리 체험이, 노란색 일 때에는 생일을 맞은 회원과 동반자에게 The Restaurant 바우처 증정, 주황색 깃발 일 때에는 여성들만을 위한 달콤 디저트를 제공한다. 연두색 깃발일 때 나이스 버디를 기록하면 맥주 또는 막걸리 무료 이용권, 파란색 깃발 일 때엔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행운을 잡을 수 있다. 그 외 보라색 깃발일 때에는 라이프 스타일 편집 샵인 A-마켓 할인과 태극기 게양 때 홀인원과 이글에 성공하면 더욱 특별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행운의 카드이벤트는 하루에 단 하나의 락커에서만 ‘You are the ONE’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를 찾는 것으로 프론트에 제시하면 깜짝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무심코 지나쳤던 락커 안을 살펴보고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라운딩을 시작해 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