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My All’ 상위권 진입…진정성 통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최고의 R&B 보컬리스트 듀오 바이브 (윤민수. 류재현)가 서인국, 지드래곤(G-Dragon), 허각 등과의 신세대 뮤지션들과 함께 차트 점령에 나섰다.

 

지난 918일 최고의 R&B 듀오 바이브는 데뷔 10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과 함께 신곡 ‘MY ALL(For My Fan)’을 발매하였고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악 서비스 채널에서 상위권 진입과 동시에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 진입을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현재 바이브의 데뷔 10주년,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바이브를 지탱해주고 지켜준, 10년이란 시간을 늘 한결 같은 팬, 팬들에 대한 프로포즈 노래인 신곡 ‘MY ALL’은 음원 공개와 함께 실시간 차트 1위에 단박 진입 중이며, 라이브 앨범에 수록된 바이브의 대표곡인 그 남자 그 여자’, ‘미워도 다시 한번등이 좋은 성적을 보이며 다시 한번 Top 100에 순위에 올랐다.

 

바이브의 신곡 ‘MY ALL’의 성과에 대해 소속사 뮤직앤뉴에서는 가을이라는 계절적 감성 특혜를 받는 R&B 발라드이지만 실력과 음악성에 충실한 바이브의 진정성이 대중들에게 통한 것 같다고 전했다.

 

바이브는 오는 106일과 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회,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바이브 데뷔 10주년의 의미와 감사의 감동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