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명실상부 차세대 CF퀸

 

[KJtimes=유병철 기자] 신인 연기자 고원희가 무서운 성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해 펜잘 CF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 JYJ의 여자친구로 이름을 알린 고원희가 이번에는 싸이와 함께 LGU+의 광고를 찍으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

 

고원희는 지난 8월부터 전파를 탄 LGU+ 새로운 CF에서 싸이와 함께 강남스타일의 노래에 맞춰 말춤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강남 스타일뮤직비디오 속 현아 못지않은 뛰어난 춤 솜씨와 인상 깊은 연기로 CF 공개와 함께 싸이 CF’, ‘유플러스녀등 각 종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고원희는 지난 해 JYJ와 동반 출연한 펜잘 CF로 데뷔한 이후 여배우들의 로망인 초콜릿 CF와 화장품 CF는 물론, 자동차, 통신사 등 다양한 장르의 광고에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더불어 JYJ, 보이프렌드, 조정석, 싸이 등 출연했던 모든 CF에서 지금 가장 HOT한 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지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아시아나 항공의 제8대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아시아나는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등 쟁쟁한 여배우들의 등용문이 신인시절 거쳐간 것으로도 유명해 앞으로의 고원희의 행보가 더욱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렇게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며 진정한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선 고원희는 MBN 납량특집 수목장에서 여자주인공 이영아의 어린 시절을 연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호흡으로 브라운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