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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팔색조 매력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이효리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효리는 순백의 침대시트에서 뉴욕의 햇살을 받으며 청순한 얼굴과 숨길 수 없는 볼륨감 넘치는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내고 있다. 특히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선보여 그녀가 명불허전 팔색조 미인임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헝클어진 머리와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으로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박한 모습이다. 그가 가진 톱스타의 화려한 아우라를 벗어던지고 한층 대중과 가까워진 것.

 

 

이번 화보는 뉴욕의 모던 빈티지 콘셉트의 하우스에서 촬영 됐으며 그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그가 착용한 화보에서 언더웨어는 올 가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에서 선보인 푸쉬 포지티브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마법 같은 볼륨감과 최상의 착용감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이효리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