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꽃중년 배우 이종원이 SBS ‘런닝맨-부산바캉스’ 편에서 대활약을 펼친데 이어, 일본의 한 잡지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류 스타로 등극해 화제다.
이종원은 지난 16일 ‘런닝맨’에 출연해 전설의 내복 CF 재연, 능청스러운 연기로 완벽 기만 캐틱터 등극, 아줌마 부대에게 백 허그를 당하는 등 ‘마지막 승부’의 하이틴 스타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한 바 있다.
특히 이종원은 간만의 예능 출연임에도 폭풍 예능 감을 뽐내며 ‘런닝맨’ 촬영을 성황리에 마쳤고 이에 힘입어 일본 최고의 한류잡지 한류피아와의 인터뷰를 마친 것.
소속사 베스티뷸 픽쳐스는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다. 많은 팬들의 히트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OST를 듣고 즐거워 해주셨다”며 “오랜만의 예능 출연 이후 여러 매체들의 인터뷰가 쇄도했고 얼마 전 일본 내 한국 연애-정보 잡지 ‘한류피아-명품배우 시즌2’의 인터뷰를 마쳤다”고 전했다.
예능 출연 후 반응을 묻자 이종원은 “사실 꽃중년, 명품배우라는 수식어가 아직은 어색하다. 그렇게 봐 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이다”며 “이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한류에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종원의 ‘명품배우 시즌2’ 인터뷰는 한류피아 10월호에 실리게 된다.
한편 이종원은 오는 23일 ‘런닝맨’에서 손병호, 신정근, 고창석은 물론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누군가 감시하고 있다는 콘셉트의 트루 런닝쇼 ‘아빠와 황금알’ 편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