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런닝맨’ 꽃중년 등극 후 日 한류열풍

 

[KJtimes=유병철 기자] 꽃중년 배우 이종원이 SBS ‘런닝맨-부산바캉스편에서 대활약을 펼친데 이어, 일본의 한 잡지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류 스타로 등극해 화제다.

 

이종원은 지난 16런닝맨에 출연해 전설의 내복 CF 재연, 능청스러운 연기로 완벽 기만 캐틱터 등극, 아줌마 부대에게 백 허그를 당하는 등 마지막 승부의 하이틴 스타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한 바 있다.

 

특히 이종원은 간만의 예능 출연임에도 폭풍 예능 감을 뽐내며 런닝맨촬영을 성황리에 마쳤고 이에 힘입어 일본 최고의 한류잡지 한류피아와의 인터뷰를 마친 것.

 

소속사 베스티뷸 픽쳐스는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다. 많은 팬들의 히트 드라마 마지막 승부OST를 듣고 즐거워 해주셨다오랜만의 예능 출연 이후 여러 매체들의 인터뷰가 쇄도했고 얼마 전 일본 내 한국 연애-정보 잡지 한류피아-명품배우 시즌2’의 인터뷰를 마쳤다고 전했다.

 

예능 출연 후 반응을 묻자 이종원은 사실 꽃중년, 명품배우라는 수식어가 아직은 어색하다. 그렇게 봐 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이다이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한류에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종원의 명품배우 시즌2’ 인터뷰는 한류피아 10월호에 실리게 된다.

 

한편 이종원은 오는 23런닝맨에서 손병호, 신정근, 고창석은 물론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누군가 감시하고 있다는 콘셉트의 트루 런닝쇼 아빠와 황금알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