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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강예원, 밤하늘 아래 달콤한 백허그

 

[KJtimes=유병철 기자] MBC 금요드라마 '천 번째 남자'의 주인공 이천희가 강예원과 로맨틱한 백허그 데이트를 즐겼다.

 

그동안 자신들이 처한 상황 때문에 사랑하면서도 마음을 숨겨야만 했던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천희가 강예원을 뒤에서 살포시 감싸 안은 장면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에는 밤 하늘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백허그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어딘지 모르게 쓸쓸해 보이는 강예원을 따뜻하게 감싸 안은 이천희의 모습은 자상하고 든든한 남자의 매력을 한껏 자아내고 있어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날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백허그신에서 이천희는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내색 하나 없이 밝은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주도해 나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천희와 강예원의 로맨틱한 백허그 사진에 네티즌들은 "이천희의 자상한 백허그에 내가 다 설레네~", "~ 어디 이천희 같은 남자 없나요? 너무 로맨틱해~", "응석이랑 미진이 너무 보기 좋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 꼭 이어지게 해주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천희와 강예원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그려지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천 번째 남자'는 매주 금요일 밤 955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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