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다이어트 식단 공개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장수 그룹 신화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돼 화제다.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장수 그룹 신화가 그룹 활동의 장수 비결인 건강식단을 공개한 것.

 

지난 24일 다이어트 배달 도시락 칼로리박스 홈페이지에는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 신혜성, 에릭의 다이어트 식단 사진 3장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진은 양상추와 양배추, 오렌지, 방울토마토 등 대부분이 과일과 채소로 구성된 다이어트 도시락을 들고 심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에릭은 썬글라스를 쓴 채 오믈렛이 든 도시락을 들고 있으며 놀란 듯한 개구진 표정을 지어 네티즌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의 또 다른 멤버 신혜성은 본인의 본명인 정필교라는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들고 새삼스레 본인의 본명을 공개하는 셀카를 촬영해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에서 신화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최근 신화는 닭가슴살, 브로콜리, 파프리카, 버섯 등 건강에 좋은 채소와 단백질 음식들을 섭취하며 멤버들 다 함께 건강관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팬들은 "'정필교' 본명 만만치 않네요", "뺄 살이 어디 있다고", "건강관리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장수 비결인가요?", "피부대박! 역시 비결은 야채", "에릭도 다이어트 하는데 나는 ..TT"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화는 데뷔 14주년을 맞아 다시 뭉쳐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가요계를 평정한 바 있으며 최근 JTBC '신화방송'으로 높은 시청률을 확보하며 '예능돌' 신화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