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감동 사연 올리면 북경 여행이 공짜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홈페이지를 통해 북경여행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15일까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중국 지역 카테고리의 북경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서 감동 사연을 남기면 된다. 최소 3개의 사연을 선발해 각각 2인 북경여행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가족 또는 주위에 북경여행을 꼭 가야 하는 사연이나 감동 사연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사연을 올려보자. 부모님이나 연인 혹은 부부, 자녀에 대한 사연이면 된다. 올린 사연은 게시판에 순서대로 등록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돼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추천수와 모두투어 자체 평가를 각각 50%씩 반영하여 선정하기 때문에 추천을 많이 받을수록 북경 여행의 가능성은 높아진다.

 

1019일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1월경 품격이상의 34일 북경여행을 떠나게 된다.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보자. 모두투어 공식 SNS에서도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연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여행의 꿈을 이뤄보는 것은 어떨까.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